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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6, 2022

About 대한체스

American B. Fischer even said, “Chess is life.” ruler! Everyone! Now let's enjoy our life. Let's all play chess together.

대한체스연맹(KCF-korea chess federation)는 세계체스연맹(FIDE-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Échecs) 및 아시아체스연맹(ACF-Asian Chess Federation)의 산하 단체로서, 대내·외적으로 한국에서의 체스 관련 조직과 업무를 통할하는 비영리기관입니다.

그동안 대한체스연맹은 두뇌스포츠 강국인 한국에서조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체스 종목의 보급·확산과 질적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 현재 체스는 한국 체육계에서 괄목할만하게 성장한 종목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체스연맹은 체스를 좀 더 발전적인 스포츠로 육성하고, 저변을 부단히 확대하며, 탁월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아시아 또는 세계 체스계의 큰 전력으로 영광을 찾아 나가고자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주 적절한 시기에, 국내 체스계를 아우르고 전 세계와 한국의 체스 네트워크를 연동하는데 도움을 줄 웹사이트를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사이트가 체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고, 한국을 알게 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임을 자부합니다.

대한체스연맹 회장 현인숙 -인사말-

- 대국방법

기물은 자신과 같은 색깔의 기물을 취할 수 없습니다.

만일 한 기물이 상대 기물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면, 그 칸에 위치했던 상대 기물은 잡히며, 체스판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하나의 기물이 다음 수에 상대 기물을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이 기물은 그 상대 기물을 공격한다고 일컫습니다. 특히 상대의 킹을 공격하는 일을 체크라고 합니다.

체스는 두 사람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체스판 위에서 기물들을 움직이며 두는 게임입니다.

백색 기물을 잡은 쪽이 항상 먼저 시작합니다. 체스라는 게임의 목적은 상대의 왕에 해당하는 기물(이하 킹)을 공격하여, 그 공격을 막을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 킹에게 공격을 가하여 그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황을 체크메이트라고 하는데, 체크메이트를 당하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 체스의 역사

1. 체스의 기원과 유럽으로의 전파

체스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체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울 수 없습니다.

고대 인도에서 사랑받던 차투랑가가 인도 북부지역을 정복한 페르시아로도 전파되어 큰 인기를 누립니다. 그러던 중 이슬람 율법이 강화되어 모든 도박, 특히 주사위 게임이 전면 금지됩니다. 하루아침에 재밋거리를 잃은 페르시아인들 가운데 누군가가 주사위 없이 2명이 즐기는 새로운 게임을 차투랑가에서 변형시켜 고안해낸 게임이 ‘샤트란지’(Shatrangj)입니다. 이 게임이 서양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체스가 되었으며,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 시점에서 체스가 ‘발명’된 것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차투랑가가 페르시아에 전파된 것이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 2인용 게임 샤트란지는 다시 635~651년 사이 페르시아를 정복한 아랍인들을 통해 중동지역 및 북아프리카와 유럽의 발칸반도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중세기까지 피정복자에서 정복자로 전파되던 체스는 이제 주로 교역루트를 통해 유럽에 전파되었습니다.

1. 북아프리카에서 이베리아 반도를 (지금의 스페인, 포르투갈) 정복했던 무어족을 통해 서유럽으로 확산

2. 비잔틴 제국을 (동로마제국) 통해 발칸반도를 거쳐 중동부 유럽으로 확산

3. 코카서스 반도와 카스피해를 건너 러시아 및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로 확산

이렇게 크게 3갈래로 유럽에 전파된 체스는 주로 성직자와 왕실 및 귀족층 사이에서 확산

2. 체스 두는 법과 기물의 변천

고대인도 사람들이 즐기던 차투랑가는 4명이 각각 킹 1개, 룩(전차) 1개, 나이트(기병) 1개, Aufin(船) 1개, 폰(졸병) 4개, 모두 8개의 기물을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페르시아에서 2인용 게임 샤트란지로 변환될 때 모든 기물의 수가 좌우 대칭으로 2배가 됐지만 킹만은 같은 편에 둘이 존재할 수 없어 Fers(재상)라는 기물이 추가됐습니다.

차투랑가의 킹, 룩, 나이트는 근대 체스와 행마법이 동일했으나 Aufin은 오늘날의 비숍과 조금 다르게 대각선으로 2칸씩만 뛰어 넘을 수 있었고, 페르시아인들이 추가시킨 Fers도 지금의 퀸과 달리 대각선으로 1칸씩만 다니는 비교적 약한 기물이었습니다.

그 후로 아랍인들은 Aufin을 코끼리(像)로 대체했고, 16세기 중엽 스페인인들은 다시 코끼리를 비숍(주교)으로, Fers는 퀸으로 대체하면서 이들 기물들의 화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비숍은 이제 대각선으로 무한정 달릴 수 있는 장거리 기물로 변신했고 퀸은 직선 대각선 맘껏 달리는 강력한 기물이 됐습니다. 폰이 2칸 전진하는 룰도 추가되면서 스페인 인들의 손을 거친 체스는 고리타분한 장기전에서 초반 1수의 실수에도 체크메이트 당할 수 있는 속전속결의 승부가 됐습니다. 다혈질의 성질 급한 이베리아인들의 특성이 체스에 배어들었다 할 수 있습니다.

체스가 상대방 킹을 잡아먹는 게임에서 체크메이트를 시키는 기술적이고 신사적인 게임으로 승화시킨 것은 중세 아랍인들이었습니다. 그 후 체스를 전수받은 유럽인들은 기사도 또는 신사도라는 명목 아래 체스의 이런 정신을 이어 왔습니다.

3. 활자의 발명과 르네상스

스페인식의 속전속결 화된 체스는 중세기 말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서유럽에서 기존의 아랍식 샤트란지를 제치고 표준화된 체스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체스는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또 세월이 흐르며 두는 법이 조금씩 변해갔으나, 구텐베르크의 활자 발명과 르네상스는 이런 추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대량의 인쇄된 서적은 혁신적인 정보혁명을 가져왔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시대에 걸쳐서 같은 정보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여러 지역에 걸쳐 제각기 다르던 체스 룰은 점차 그 당시 유럽문화의 중심지였던 프랑스식(=스페인식)으로 (최소한 유럽 내에서) 통일되어갔고, 세월이 흘러도 더 이상 두는 법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16세기 무렵부터 스페인의 Lucena, Ruy Lopez와 이탈리아의 Grecco 등 많은 인물들이 체스를 (주로 오프닝을) 연구하고 서적으로 남겨 일부는 지금도 사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 무렵 대부분의 저자들이 직접 책을 출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비밀서적으로서 소수의 필사본만 직접 제작하여 고액에 판매하던 것이 활자의 발명과 더불어 불법 제본들이 판을 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전해지는 서적 대부분도 이런 불법 복제 본들입니다.

이런 불법 복제 본들이 저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는지는 모르나 결과적으로 역사에 그들의 이름을 남기게 했으며 체스의 보급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체스연맹에 대해: http://www.kche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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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82109400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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